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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화보IS] 김지원 “‘눈물의 여왕’ 홍해인 멋져…장르물 하고파”

배우 김지원이 싱그러운 화보와 함께 가치관을 전했다. 17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김지원의 모습이 담긴 5월호 커버를 공개했다.김지원은 사랑스러우면서도 고혹적인 화보 콘셉트를 소화했다. 촬영 내내 김지원은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를 능숙하게 해내며 매컷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김지원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는 사진이 남는다는 건 특별한 일인데 그런 사진이 많이 나온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것에 대해 “나이를 먹어가면서 기존의 가치관에서 벗어난 새로운 가치관이 세워지며 변화하는 걸 느낀다”며 “그런 경험을 반복하며 ‘이것만큼은 꼭 지킬 거야!’가 아니라 매일 새로운 것들을 배워가는 자세를 배우게 됐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 홍해인을 연기하면서 매사 솔직하고 용감한 태도를 배웠다”고 전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그룹 재벌3세 홍해인(김지원)과 결혼해 재벌가 사위가 된 백현우(김수현)의 결혼 생활을 그린 내용이다. 지난 14일 방영된 ‘눈물의 여왕’ 12회는 20.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면서 ‘도깨비’ 최고 시청률(20.5%)를 뛰어넘어 tvN 역대 흥행 드라마 2위에 올랐다. 김지원은 사랑에 대해 “해인의 대사 중에 이런 말이 있다. ‘내가 생각하는 사랑은 엄청난 무언갈 해주는 게 아니라, 무슨 일이 있어도 옆에 있어주는 거다.’ 전 그 말이 좋았던 것 같다. 좋을 때나, 반대로 지치고 바닥을 치는 힘든 순간에도 곁에서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것이 사랑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김지원은 ‘눈물의 여왕’ 홍해인 뿐만 아니라, ‘태양의 후예’ 윤명주, ‘나의 해방일지’의 염미정 등으로 사랑 받았다. 김지원은 “돌아보면 제가 연기한 인물들은 곁에서 늘 응원하고 싶고, 주체적이고 강단이 있는, 멋진 사람들이었던 것 같다. 스스로 생각하는 신념이나 가치관이 뚜렷한 사람”이라며 “시청자들과 마찬가지로 저 또한 그들을 통해 느낀 것도 배운 것도 많았다”고 했다. 앞으로 만나고 싶은 작품에 대해선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제게 기회가 주어지면 모두 최선을 다할 테지만 나중에 먼 미래를 봤을 때 장르물 하나 남길 수 있으면 참 좋겠다”며 “넷플릭스 ‘종이의 집’이나 영화 ‘차이나타운’도 정말 재미있게 봤다"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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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하 “‘파친코’ 통해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 보그 커버 장식

배우 김민하가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의 커버를 장식했다.21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민하가 ‘보그 코리아’에서 진행하는 새 프로젝트 ‘보그 리더: 2024 우먼 나우’ 캠페인에 동시대를 대표하는 여성 24인으로 선정돼 참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보그 코리아’는 영화, 음악, 패션, 스포츠, 아트 등 각자의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여성을 조명하는 ‘보그 리더: 2024 우먼 나우’ 캠페인을 기획했다. 경계를 허물고 도전해 온 여성, 우리가 좋아하고 닮고 싶은 여성, 존재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여성 24인이 3월호의 커버 모델로 활약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화보와 인터뷰를 226페이지의 분량으로 담아낼 예정이다.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김민하는 블랙 시스루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고혹적인 아우라를 발산,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얼굴로 ‘보크 코리아’ 3월호의 커버를 완성 시켰다. 특유의 말간 이미지에서 벗어난 김민하는 진한 메이크업과 과감한 의상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당찬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Apple TV+ ‘파친코’를 통해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얼굴을 알린 김민하는 믿고 보는 글로벌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보그 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단편 영화와 독립 영화를 거치며 작은 기회라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몸부림치던 때에 ‘선자’를 만났어요. ‘파친코’는 배우로서 한 단계 뛰어넘는 계기가 된 작품이에요. 여태껏 보낸 시간이 무용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줬죠”라며 차근차근 성장해 온 스스로를 되돌아봤다. 이어 “선자는 넘어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아요. 그 두려움을 숨기려 하지도 않죠. 무너질 때 확 무너져버리는 용기, 그걸 배웠다”라며 자신이 연기한 선자를 통해 배우로서 부딪히고 도전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덧붙였다.학창 시절 때부터 욕심이 많았다던 김민하는 지금에서야 내려놓는 법을 배웠다고. “저는 제 속도가 좋아요. ‘보여준 것이 많지 않은데 다들 왜 잘한다고만 해주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하지만 다른 모습을 찾아보고 새로운 시도도 많이 하면서 제 보폭에 집중하려고요”라며 다부진 목표를 전했다. 김민하는 차기작으로 영화 ‘폭로’, 디즈니+ 오리지널 ‘조명가게’,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김민하의 감각적인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3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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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걸그룹’ 캔디샵, 세 번째 멤버 소람 공개…눈길 끄는 세련된 무드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캔디샵이 세 번째 멤버 소람을 공개했다.캔디샵은 16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소람의 프로필 사진, 댄스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소람은 고혹적인 눈빛으로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화보를 연상케 하는 포토제닉한 포즈는 세련된 무드를 자아낸다.함께 공개된 댄스 커버 영상에서는 긴 생머리로 청순함을 뽐내는 데 이어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퍼포먼스로 탄탄한 실력을 보여준다.캔디샵의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는 “소람은 특색있는 목소리와 가창력을 겸비한 실력자다. 이외에도 댄스,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멤버”라고 확신을 드러냈다. 캔디샵은 ‘청춘을 잡고 그리자’라는 의미의 ‘CAtch N Draw Youth’와 멤버, 리스너를 연결하는 공간을 상징하는 ‘Shop’의 합성어다. 알록달록한 캔디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멤버들이 동세대를 대표하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한편 캔디샵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약 13년 만에 선보이는 4인조 걸그룹으로 올해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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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손예진, 시스루도 ‘완벽 소화’

배우 손예진이 화보에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18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손예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손예진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프랑스 파리 남부의 조용한 성에서 화보를 촬영했다. 화보에서 손예진은 시스루 등 엘레강스한 룩을 찰떡같이 소화, 시선을 끌었다.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이전과 다를 바 없는 아름다움을 발산했다.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지난해 3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같은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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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어라, ‘경소문2' 출격 준비... ‘더 글로리’ 이사라 싹 지웠다

배우 김히어라의 화보가 공개됐다.17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김히어라의 새 프로필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히어라는 물오른 비주얼은 물론, 그녀만의 팔색조 무드로 이목을 집중시킨다.시선을 뗄 수 없게 하는 독보적 분위기가 가득한 화보 속 김히어라는 노메이크업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깊은 눈망울, 편안한 포즈로 ‘히어라’가 지닌 순수한 매력을 듬뿍 담아냈다.또한 흑백 화보 속에서는 한층 성숙함이 느껴지는 고혹적인 모습으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화면을 가득 채운 클로즈업 컷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김히어라에 집중하게 만든다. 블랙과 화이트 각기 다른 콘셉트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김히어라 본연의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최근 김히어라는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목사의 딸이자 이름난 화백 이사라 역을 맡아 낮과 밤이 다른 모습으로 열연해 호평을 얻었다. 연극, 뮤지컬 등 무대에서 쌓아올린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앞에 혜성같이 등장한 그는 안정된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을 선사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한편 김히어라는 이달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에 이어, 오는 8월 1일 오픈되는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7 15:23
스타

[화보IS] 박하선, MZ라 해도 믿을 미모

배우 박하선이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박하선은 10일 패션 매거진 엘르 화보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 신비스러우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푸른 빛 공간을 배경 삼아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특유의 청순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깔끔한 슬릭번과 검은 색 가죽 재킷 스타일링에서는 흑백 모노 톤을 뚫고 나오는 박하선의 대담하고 시크한 눈빛과 표정을 느낄 수 있다.박하선은 스타일링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포즈를 통해 자유분방한 면모를 뽐내며 프레임을 한가득 채운다. 박하선은 바닥에 앉아 한쪽 다리를 잡고 있거나 다리를 꼬고 턱을 괴고 있는 등 자연스럽고도 감각적인 포즈들로 드라마틱한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이렇듯 짙은 매력으로 독보적 분위기의 화보를 탄생시킨 박하선은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을 잃고 폴란드 바르샤바로 떠난 명지 역을 맡아 소중한 사람을 잃은 상실감을 담담하고 묵직하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10일 현재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박하선의 무한 매력이 담긴 화보는 엘르 7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10 15:37
연예일반

[화보IS] 송혜교, 넘사벽 고혹美..우아한 자태

배우 송혜교가 고혹적인 미모를 발산했다. 송혜교는 26일 자신의 SNS에 주얼리 화보를 여러 장 올렸다. 이 사진에서 송혜교는 화이트 톤의 의상을 입고 다양한 보석을 착용했다. 무엇보다 송혜교의 우아한 자태가 눈길을 끈다. 송혜교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피해자 동은 역을 맡았으며, 올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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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화보] 수현, 고혹적 분위기..美 패션 브랜드 ‘국내 론칭’ 모델 발탁

배우 수현이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의 국내 론칭 첫 모델로 발탁됐다.23일 수현은 ‘모로코의 태양’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데렉 램 10 크로스비’ 화보를 통해 시원시원한 매력을 선보였다.수현은 노을 지는 배경을 뒤로 플라워 패턴의 롱 원피스를 입고 여유로운 포즈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자연스러운 긴 웨이브 스타일과 깊은 눈동자가 눈길을 끌었다.‘청청패션의 진수’도 뽐냈다. 데님 팬츠와 대비되도록 셔츠는 양쪽 소매를 걷어 올리고 단추를 채우지 않아 수현만의 스타일리시한 ‘더블 데님룩’을 완성했다. 개성 가득한 스타일링은 ‘워너비’ 매력을 더했다. 수현은 트렌디한 감각으로 의상마다 완벽한 핏과 소화력을 선보여 촬영 현장 관계자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데렉 램 10 크로스비’ 측 관계자는 “MZ세대 인지도가 높고, 브랜드 특유의 세련미와 트렌디한 감성을 잘 표현할 수 있어 수현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수현은 “국내 론칭 첫 얼굴이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수현은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에서 완벽한 포커페이스의 소유자이자 연쇄 실종사건과 얽히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미스터리한 인물 ‘마에다’ 역으로 글로벌 팬들을 찾는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3 12:25
연예일반

유인영, 화보같은 일상 깜짝 공개 '바비인형인줄'

배우 유인영이 화보 같은 일상을 깜짝 공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인영은 최근 "안녕, 즐거웠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인영은 등 라인을 과감히 노출한 금빛 드레스를 입고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름다운 눈빛과 미소 그리고 아름다운 배경까지 더해져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흡사 바비인형 못지 않다. 한편 유인영은 지난 2003년 리바이스 카달로그 모델로 데뷔했다. 2005년 KBS 드라마시티 '오! 사라'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KBS '러브홀릭' 주연으로 발탁됐다. 2017년 여교사를 통해 제22회 춘사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전체적으로 신경질적이고 날이 선 영화의 톤을 주연인 김하늘과 함께 잘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아주 충격적인 장면을 보여주어, 기존에는 로맨스 장르의 서브 여주인공 전문 배우 같은 인상으로만 남아있던 유인영의 새로운 모습을 관객들의 뇌리에 새기는 계기가 된다.2020년 2월부터 4월까지 절친인 김지석과 JTBC 예능 프로그램 '더 로맨스'에 출연해, 웹드라마 '타이밍'을 공동 집필하면서 작가로서의 데뷔를 하는 등 예술가로서의 새로운 면모도 보여 주었다.2020년 SBS 드라마 '굿캐스팅'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악역을 주로 연기해온 기존의 이력과는 반대로 이 드라마에서는 소심하고 어리버리한 싱글맘인 동시에 국정원 화이트 요원이라는 다채로운 캐릭터 임예은 역을 맡으면서 새로운 매력을 보였다.가장 최신작으로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에 출연했다.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그 두 번째 이야기다. 유인영은 코믹 연기에 처음 도전함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고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침을 뱉거나 맨발로 뛰어다니며 목으로 가방을 돌리는 술주정 장면은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유인영 얼굴은 도도한데 은근 코믹 캐릭터 잘하는 듯”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왔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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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박지현, ‘재벌집’ 모현민의 고혹美 “배우는 내 천직”

배우 박지현의 매혹적인 화보가 공개됐다.박지현이 매거진 ‘맨 노블레스’ 3월 호에서 도회적이면서 세련된 감각으로 눈길을 끌었다.28일 공개된 화보 속 박지현은 매니시한 슈트와 고혹적인 드레스, 크롭 톱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동시에 몽환적인 눈빛으로 무심한 듯 카메라를 응시하는 박지현의 표정은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더욱 증폭시킨다.박지현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과 애정을 드러냈다. 자존감이 연기에 도움이 되냐는 질문에 “너무 중요한 부분이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있으니 기다림에 대한 불안감을 떨칠 수도 있고요”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나를 믿으면서 타인의 비판을 비난이 아닌 건강한 방향으로 수용할 줄도 알고. 현장에서 유동적으로 연기를 해나갈 수 있게 하는 힘이나 원동력이 아닐까요”라며 단단한 내면을 내비쳤다.또한, 연기가 좋은 이유에 대해 “너무 재미있어요. 천직이죠. 성격과도 잘 맞고요”라고 답한 박지현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은 데다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감개무량해요. 그래서 지금은 제가 평생 연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믿어요”라고 연기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한편 지난해 1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모현민’ 역할로 당찬 매력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은 박지현은 영화 ‘히든 페이스’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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